인천 제2 과학고인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교장 윤덕열)에 인천지역 영재 80명이 입학했다.
진산과학고는 학생 수가 감소로 학교 이전·재배치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유휴 학교 시설을 과학고로 전환 운영하는 아이디어를 발휘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반고를 과학고로 전환한 학교이다. 지난 2011년 6월 과학고로 전환이 확정된 이후, 2012년 7월 인천광역시립학교설치조례 변경으로 올해 3월 1일부터 진산과학고등학교를 정식 명칭으로 사용하게 됐다. 진산과학고는 인천과학고에 이은 인천의 두 번째 과학고이자 전국에서 21번째로 신설된 과학고이다.
진산과학고는 지난해 8월 말부터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후 과학고 입학담당관들이 해당 학교 학생들을 직접 면담하고 제출한 서류를 평가해 최종 80명의 새내기 과학도들이 선발됐다. 선발된 신입생들은 지난 1월 2일부터 19일까지 총 16일 동안 신입생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학교에서는 지난해 시교육청으로부터 약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본관 리모델링 공사와 초고속 카메라 외 26종의 첨단기자재를 이미 구입 완료한 바 있다. 이후 2년 동안 순차적으로 첨단 기자재를 더 보충할 계획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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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과학고는 학생 수가 감소로 학교 이전·재배치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유휴 학교 시설을 과학고로 전환 운영하는 아이디어를 발휘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반고를 과학고로 전환한 학교이다. 지난 2011년 6월 과학고로 전환이 확정된 이후, 2012년 7월 인천광역시립학교설치조례 변경으로 올해 3월 1일부터 진산과학고등학교를 정식 명칭으로 사용하게 됐다. 진산과학고는 인천과학고에 이은 인천의 두 번째 과학고이자 전국에서 21번째로 신설된 과학고이다.
진산과학고는 지난해 8월 말부터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후 과학고 입학담당관들이 해당 학교 학생들을 직접 면담하고 제출한 서류를 평가해 최종 80명의 새내기 과학도들이 선발됐다. 선발된 신입생들은 지난 1월 2일부터 19일까지 총 16일 동안 신입생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학교에서는 지난해 시교육청으로부터 약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본관 리모델링 공사와 초고속 카메라 외 26종의 첨단기자재를 이미 구입 완료한 바 있다. 이후 2년 동안 순차적으로 첨단 기자재를 더 보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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