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언스’와 함께 창의적 과학 인재로 도약

과학영재학교별 소수정예 맞춤 수업으로 확실한 입시 성과 올린다

지역내일 2013-03-11

앞으로 우리 사회는 미래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과학 인재를 요구한다. 이러한 요구에 맞춰 교과부에서는 과학·수학을 중심으로 한 융합인재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상위권 대학들은 유능한 과학인재를 선점하고자 입학사정관제를 비롯한 수시 전형을 대폭 확대하고 있어 영재고 입시는 곧 서울대 입시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2012학년도에 이어 2013학년도에도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등 영재학교의 서울대 입시성과는 예년에 비해 두드러졌다. 물리·화학 대회 및 영재학교 입시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프리언스 학원’(이하 ‘프리언스)을 찾아가봤다. 


물리·화학 대회 및 영재고 입시 전문 커리큘럼
대치사거리에서 휘문고 방향으로 100미터 전방 우측에 있는 ‘프리언스’는 물리·화학 과목만을 특화해 물리·화학 대회와 영재고 입시 교육을 실시하는 영재과학전문학원이다. 영재교육 11년 경력의 김대희 원장을 비롯해 대치동과 목동에서 영재과학 분야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은 강사진들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오픈해 현재 5개월째 접어들고 있지만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재원생이 350여명에 이르고 있다.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정규 수업인 영재고 및 물리·화학 대회 대비과정이 중등 물리·화학, 물리·화학 길라잡이, 물리·화학Ⅰ,Ⅱ, 일반 물리·화학의 순서로 진행된다. 보통 초등 고학년 학생들부터 중등 물리·화학 과정을 배우게 되는데, 이후 바로 고등과정으로 넘어가게 되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프리언스’는 이런 점을 고려해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물리·화학 길라잡이 과정을 진행해 영재고 입시까지 연결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4학년도 영재고 입시 대비 과정은 한국과학영재학교와 경기과학고를 중심으로 서류-지필-면접까지 포괄적으로 대비하게 되는데, 두 학교의 입시 특성을 고려해 학교별로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김 원장은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창의성을 중시하고, 경기과학고는 경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므로 입시 준비도 그에 맞게 차별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프리언스’는 정규반, 영재고 입시반과 함께 오는 7월과 8월에 치러지는 물리·화학대회에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문제풀이반을 3월초 개강한다. 


물리·화학 대회 대비는 곧 영재고 입시 준비
한국물리학회와 대한화학회는 우수한 과학 영재들에게 수준 높은 물리·화학 공부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해 과학영재를 발굴·육성하고자 매년 물리·화학 대회를 개최한다. 따라서 영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물리·화학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김 원장은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면 학생들은 영재고 입시에서 자신감을 갖게 되고, 실제로 서류심사와 면접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또한, 반드시 수상하지 않더라도 대회 준비과정을 거치면서 탄탄한 실력을 갖추게 돼 영재고 입시와 어려워진 중·고등 과학 교과 공부에 도움이 되며, 나아가 대학입시의 논·구술과 면접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심화 공부를 하다보면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고 심리적으로 지치기도 한다. ‘프리언스’의 강사들은 학생들과 친밀감을 형성해 지속적으로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또한 매시간 과정 테스트, 1~2개월에 한 번씩 정규 테스트를 실시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김대희 원장의 한국중학생 물리대회 학습 Tip>
1. 감점제가 적용되므로 문제를 풀 때 확실하게 모르는 문제는 답을 표기하면 안 된다. 답을 표기하지 않으면 0점이지만 틀린 답을 고르면 문제 배점의 1/4점을 감점한다.
2. 문제풀이를 처음 시작할 때는 문제를 통한 개념이해에 주력하고, 익숙해지면 시간안배 연습을 한다. 1문제당 4분의 제한시간이 있으나 파이널 연습기간에는 이보다 짧은 시간으로 연습해야 실제 시험장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3. 물리Ⅰ·Ⅱ의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므로 개념을 확실히 정리해 둔다. 일반물리의 개념을 공부하면 물리Ⅰ·Ⅱ에서 배웠던 개념에 살을 붙여 지식의 깊이가 더해지므로 실수를 줄이 수 있다. 하지만 일반물리를 공부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역학파트의 개념은 정리하도록 한다.
4. 어느 한 영역에만 치중하면 안 된다. 기출문제 분석에 의하면 역학과 전자기의 비중은 줄어들고 빛/파동, 열역학, 현대물리 등의 비중이 늘어났다. 따라서 역학과 전자기에만 비중을 두고 공부하면 안 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