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

허리디스크, 추나요법 척추교정으로 수술없이 치료

지역내일 2013-03-09

척추는 성장기가 끝나고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점점 세월이 흘러갈수록 노화하고, 변형이 되고 옆으로 휘어 측만증이 되거나, 뒤로 휘어 후만이 되거나 이 두개가 복합적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목이나 어깨의 결리고 뭉침, 통증, 등이 결리고 아프거나, 허리가 아프거나, 손발이 저리고 아프거나 다리가 뭉치는 등의 근골격계 질환, 통증을 평생에 최소 몇번은 겪게 되고, 이러한 통증질환이 생기는 비율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높습니다.


통증질환에는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억제하는 치료 외에도 자세교정, 체형교정, 척추교정의 방법이 있는데 이야말로 근본적인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은 척추와 골격의 불균형을 밀거나 당기거나 문지르거나 하는 물리적인 시술로 직접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자세교정과 척추교정을 위해서는 추나요법, 추나치료로 척추의 비정상적으로 틀어지고 나오고 들어간 것을 바로잡아 주어야 하며, 턱이나 발이 대칭을 이루지 않고, 불균형한 경우에는 추나요법 외에도 턱관절과 발을 교정해 주어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인간은 직립보행, 즉 두 발로 걷고 뛸 수 있게 되면서 도구를 사용하고 지능도 발달하게 되었지만, 두 발로 걷는 동작은 여러 가지로 척추에 무리를 주고 이러한 불균형함은 척추의 틀어짐이나 변형을 유발하여 각종 근골격계 질환이나 통증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은 하루종일 걷거나 서면서 우리 몸의 기본 토대가 되고, 턱은 음식을 씹으면서 힘이 전달되기 때문에, 턱이나 발이 불균형하고 비대칭이면 그 삐뚫어진 힘의 전달로 인해서 몸도 삐뚫어지게 되고, 이러한 불균형은 통증과 피로를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과 턱, 척추를 모두 교정해 주어야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척추추나요법, 족부교정기, 턱교정기 이 세가지 치료를 동시에 받았을 때 완전한 교정이 가능하고, 심지어는 키가 1∼2㎝까지 커지기도 합니다. 교정만으로 마치 보약을 먹은듯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고, 그전에 목 어깨 등 허리 다리 등 아프고 불편했던 부위가 나아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글 : 문철환 원장 (나비솔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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