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3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
장 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주 관 : 청주시립국악단
문 의 : 200-4491
입장료 : 전석 5000원
국악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물해보자. 청주시립국악단이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뜻을 가진 ‘힐링’을 테마로 3월 14일(목) 저녁 7시 30분에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대숲에 바람이 드니’ 국악힐링 음악회를 연다. 입장권는 전석 5천원으로 공연당일 매표소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만 7세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에는 시립국악단과 가야금 산조에 박현숙 가곡에 이선경 국악가곡에 조엘라가 함께 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조선 후기 선비들의 교향음악으로 연주되던 풍류음악 가운데 하나인 영산회상과 함께 한국차문화협회 충북지부의 다례시연이 이뤄지는 색다른 공연도 펼쳐진다. 그리고 국악 중 ‘아정한 노래’라는 뜻으로, 정악 중 성악곡을 가리키는 정가도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 그 외에도 박현숙이 연주하는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와 국악으로 만나는 K-music ‘dream life’,‘soul tree’, 조엘라가 부르는 ‘사랑가’, ‘복이왔구나’등의 다양한 국악가요 까지 만날 수 있는 풍성한 자리가 될 것이다.
청주시립국악단 관계자는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다보면 몸과 마음이 지쳐 휴식이 필요한데 이번 국악 힐링 음악회를 통해 많은 청주시민들이 국악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서보배 리포터 bobalove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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