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과 다문화 이해교육 등을 위해 ‘다문화가정 학부모 이중언어강사 학교 배치’ 사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중언어강사 사업’은 도교육청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모국어와 한국어 2개의 언어가 가능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강사로 활용해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모국어 및 한국어 지도,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한국어 지도, 학부모 상담, 통역 지원, 일반 학생을 위한 제2외국어 지도 및 국제문화 이해교육 지원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이중언어강사 사업 실시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 1월까지 초대졸 이상의 다문화가정 학부모 33명을 대상으로 춘천교대 교육연수원에 위탁해 이중언어강사로서의 소양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양, 교직, 한국어과정 등 900시간의 연수를 거쳐 지난 5일 제 1기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배치 대상교는 다문화가정 자녀가 재학하고 있는 도내 초등학교로, 신청에 의해 선정하였으며, 지역과 희망언어 등을 고려해 10명을 1차 선발해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홍천 화천 양구 소재 10개교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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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강사 사업’은 도교육청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모국어와 한국어 2개의 언어가 가능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강사로 활용해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모국어 및 한국어 지도,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한국어 지도, 학부모 상담, 통역 지원, 일반 학생을 위한 제2외국어 지도 및 국제문화 이해교육 지원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이중언어강사 사업 실시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 1월까지 초대졸 이상의 다문화가정 학부모 33명을 대상으로 춘천교대 교육연수원에 위탁해 이중언어강사로서의 소양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양, 교직, 한국어과정 등 900시간의 연수를 거쳐 지난 5일 제 1기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배치 대상교는 다문화가정 자녀가 재학하고 있는 도내 초등학교로, 신청에 의해 선정하였으며, 지역과 희망언어 등을 고려해 10명을 1차 선발해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홍천 화천 양구 소재 10개교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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