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찾아가는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제공
과천시는 올해부터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관광객에게 과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설명해주는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과천향교, 온온사, 남태령 옛길, 가자우물 등 설명을 듣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문화유적지에 과천시 문화관광해설사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한다.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서비스는 과천을 방문한 친척 또는 지인에게 과천을 둘러보며 소개해주고 싶을 때나 자녀의 손을 잡고 내 고장 과천의 문화유산을 알려주고 싶을 때 제공된다. 또 지인이나 이웃들과 함께 내 고장 과천을 둘러보는 의미있는 모임을 갖고자 할 때도 신청이 가능하다.
과천시, 맞춤형 직업교육 학습비 지원
과천시는 시민 개개인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위해 학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대학교 평생교육원, 직업전문학교 등에서 수강하는 시민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서는 7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비율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80%, 다자녀 가정 70%, 일반인 50% 등이다. 이 사업은 신청자가 평생학습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직업교육기관에서 수강했다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수강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천시, 밥상머리교육으로 학교폭력 막는다
과천시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예절교육기관 과천예원에서 밥상머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밥상머리교육은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과천시가 그동안 도외시되었던 기본적인 인성교육을 가정에서부터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운영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밥상머리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가족의 식탁을 중요시하는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오는 7월과 12월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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