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후원 도서관, 에티오피아서 개관

지역내일 2013-02-04
아디스 아바바시 메넬릭 초등학교 … 언론사 중 조선일보 이어 두 번째

내일신문이 후원한 작은도서관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개관했다.

유엔 세계관광기구 산하 스텝재단 도영심 이사장은 "1월 28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시에 있는 메넬릭 초등학교에 내일신문이 후원한 기금으로 조성한 131번째 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메넬릭 초등학교의 작은도서관에는 한국의 동화소설 등 2000여권의 책과 책상, 의자, 책장 등과 함께 컴퓨터세트, 구급상자, 축구공, 학용품, 세계지도 등이 구비됐다.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운동은 유엔의 새천년 목표인 교육을 통한 빈곤퇴치를 지원하기 위해 유엔 세계관광기구 산하 스텝재단에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교육혜택에서 소외된 아프리카 아시아 빈곤국들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을 지어주고 그곳에 독서시설을 구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작은도서관 조성은 민관의 후원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이제까지 후원기관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국립중앙도서관, 경상북도 등 정부기관들과 조선일보와 내일신문을 비롯한 언론사와 KB국민은행, 삼성엔지니어링 등 민간업체 등이 있다.

2007년 아프리카 가나 가이스트 지역에 제1호 작은도서관을 설립한 이래 에티오피아, 베트남, 탄자니아, 모잠비크, 말리, 세네갈, 베넹, 카메룬, 캄보디아, 짐바브웨, 나미비아 등 17개국에 131번째 작은도서관이 건립됐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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