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여성단체들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

지역내일 2013-02-04
서초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선)와 서초구 직원부인자원봉사회(회장 김경희), 서초구립여성회관(관장 김인숙) 등 서초구의 여성단체들이 복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서초구 여성단체는 지난해 총 5,000만원의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했다. 지난 6월, 10월 총 2차례 바자회와 매달 방배동 서초문화벼룩시장에서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이다. 판매했던 물품은 서초구민,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고 기증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렇게 마련한 기금은 질병이나, 사별, 이혼, 신용불량 등의 사유로 최저 생계비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으나 소득, 재산기준 등이 기초생활수급자 책정 기준에 맞지 않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도움을 호소한 총 58세대에 2,9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부모의 사별, 사업실패, 질병 등으로 인해 등록금과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관내 고등학생 가정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 28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하기로 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명의 저소득층 자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부하고 있다. 이 학생들에게 학습비를 지원하고, 복지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정기적인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능기부 학생들을 연결하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및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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