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는 운전석 앞에 설치된 카메라로 교통사고가 나거나 차량에 충격이 가해지면 주행영상을 저장해 두는 영상기록장치이다. 최근 자동차 보험료 3% 할인 혜택과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로 인한 법적책임 문제를 보다 수월하게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버스나 택시 등 영업용 차량에 필수적으로 부착돼 안전운전 개선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억울한 일을 줄이고 책임 소재를 가릴 수 있어 문제 해결에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는 교통문화까지 바뀌어 사고발생률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기도 하다.
유호기 총괄이사는 “블랙박스는 사고 예방 차원에서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회사를 불러봤자 별 의미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시비비를 가릴 수 없어 일반적으로 5:5 혹은 6:4의 쌍방과실로 사건을 해결하는데 블랙박스를 장착시 바로 경찰서에 제출하면 목격자 없이도 8:2, 9:1의 판례가 이뤄졌다.”며 특히 여성운전자들이 반드시 달아야한다고 강조한다. 여성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더 당황하기도 할 뿐 아니라 운전자가 여성일 경우 가해자가 되래 큰소리로 우기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블랙박스는 앞뒤 좌우 전방 1∼4 채널수에 따라 다양하다. 초기와 달리 기술적 향상 뿐 아니라 가격도 많이 내려간 상태이다.
이곳에서는 밧딧불이중카매트도 출시했다. 차를 운행하다 보면 귀찮은 일 중 하나가 실내환경이다. 요즘처럼 궂은날이 많을 경우 외관은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차 실내만큼은 가족 건강을 위해서라도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 밧딧불이중카매트는 청소를 쉽게 해주기 때문에 차량 실내 환경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세균 곰팡이가 번식하지 못하도록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 깔끔하고 쾌적한 바닥을 유지시켜준다.
풍부한 기술력과 A/S 저렴한 가격까지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신속하고 편리하게 장착 및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오픈마켓을 통한 저렴한 가격,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A/S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요즘에는 차량 자체에 옵션으로 내비게이션이 설치되지만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낮은 상태. 부정확한 지도 자체에 불만을 느끼기도 하며 업그레이드가 원활하지 않아 불편해 하기도 한다. 그래서 따로 찾는 곳이 오토씨앤씨와 같은 매립시장. 이곳 유호기 총괄이사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보다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고 싶다.”고 비전을 밝힌다. 이곳은 아이나비 공식 업그레이드 A/S 지정점으로 일산 본점은 식사동에 위치해 있다. 오픈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문의 031-904-7112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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