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안양시청 홍보홀에서는 꿈나무 안심학교 아동화 기획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꿈나무 안심학교 방과후 미술교사인 이미선 교사가 기획하고 경인교대와 안양시청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꿈나무 안심학교 1, 2학년과 3학년학생들이 1년 동안 만든 액자 작품 21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전시 기간 중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참여 코너도 마련되었다. 나만의 상상 하늘 물고기 날아라, 사랑과 감사를 카드에 담자, 우리들의 공룡이야기, 찰칵찰칵 예쁜 추억 한송이 프로그램 등이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꿈나무 안심학교 미술 담당 이미선(아동중심주의 미술교육연구가)교사는 “아이들의 정서교육에 있어서 조형활동이 무척 중요하다. 타 교과목과는 달리 미술 활동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면서 “저마다 가지고 있는 생각과 표현이 정답이며 자기다운 표현이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그대로 작품에 담을 수 있게 하여 최고의 작품이 탄생되기 때문”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교사는 또 아이들은 자유로운 표현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표현 방법을 존중받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문제 해결 능력 및 자신만의 독특한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앞으로 전시회를 1년 혹은 2년에 한 번 개최할 예정이라는 이 교사는 타 지역 꿈나무 안심학교 어린이도 함께 전시할 기회를 마련하고 학교의 이야기가 있는 아동화 카렌더를 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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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안심학교 미술 담당 이미선(아동중심주의 미술교육연구가)교사는 “아이들의 정서교육에 있어서 조형활동이 무척 중요하다. 타 교과목과는 달리 미술 활동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면서 “저마다 가지고 있는 생각과 표현이 정답이며 자기다운 표현이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그대로 작품에 담을 수 있게 하여 최고의 작품이 탄생되기 때문”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교사는 또 아이들은 자유로운 표현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표현 방법을 존중받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문제 해결 능력 및 자신만의 독특한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앞으로 전시회를 1년 혹은 2년에 한 번 개최할 예정이라는 이 교사는 타 지역 꿈나무 안심학교 어린이도 함께 전시할 기회를 마련하고 학교의 이야기가 있는 아동화 카렌더를 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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