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폐 소형가전제품 분리배출을 위해 수거함을 설치하고 3월부터 무료 수거하기로 했다. 이번 분리배출은 소형가전제품이 플라스틱류 등과 혼합 배출돼 사용가능한 자원이 버려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단, 분리배출 가능한 소형 가전제품은 「쓰레기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른 대형폐기물에 해당하지 않는 제품들이다. 3월부터는 공동주택은 단지 내에 마련된 폐 소형가전 전용수거함에, 단독주택은 동주민센터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