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효과적으로 영어교육을 시키면서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영어원서 읽기의 중요성이 부상되면서 자녀들에게 영어책 읽기를 권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영어원서 읽기는 어휘력이나 작문, 독해능력 등 아이들의 전반적인 언어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영어독서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어떻게 읽혀야 더 효과적이고 능동적인 독서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해답이 리딩비 영어도서관에 있다. 리딩비 영어도서관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문법 어휘 총 6개 영역과 더불어 성찰학습까지를 아우르는 영어원서 읽기를 커리큘럼으로 체계화시켜 아이들의 자발적 독서습관을 잡아주고, 영어실력과 함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까지 높여 주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 지역에도 지난 2월 초 은행사거리에 중계직영점이 개원, 영어원서 읽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더 없이 반갑다.
오프라인 프로그램, 아이 읽기 실력에 맞는 독서 후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창의적 사고 확장
리딩비 영어도서관 중계직영점 권성희 원장은 “영어원서 읽기에서는 아이의 영어실력에 알맞은 원서 선정과 독서 후 책을 제대로 소화했는지 점검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 아이의 독서습관을 꼼꼼하게 관리하며 조금씩 단계를 높이면서 자기주도학습으로 이끌어줘야 한다”고 말한다.
리딩비 영어도서관을 처음 방문하면 레벨테스트를 치른다. 미국의 67,000여 학교에서 사용하는 공신력 있는 영어능력 측정 및 향상 프로그램인 AR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한 리딩 레벨을 측정하고 독서목록을 설정한다.
수업에 들어가면 아이들은 자신의 읽기 실력에 맞는 개별 독서목록의 책을 오디오를 들으면서 읽는다. 이후 독후 활동으로 AR퀴즈와 함께 작가에게 편지를 쓰거나 자신의 입장과 책 속 캐릭터의 행동을 비교해 써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사고를 창의적으로 확장시킨다. 이후 첨삭지도, 선생님과의 1:1 컨퍼런스를 통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어휘력을 확인받는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읽은 내용을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선생님과의 1:1 컨퍼런스를 통해 마무리 지으면서 스스로 사고하고 토론하는 능력이 생긴다.
온라인 프로그램, 읽기 듣기 문법 말하기 쓰기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적 언어학습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끝나면 전자도서관에서 미리 정해진 커리큘럼에 의해 한 권의 책을 더 읽는 이리딩(e-reading)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리딩의 모든 책들은 미국 영어교육 컨텐츠 회사 Reading A-Z의 검증받은 원서교재로, 미국 초등학교 교사들이 평소 수업하며 교과목별로 학생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내용과 주제, 필수어휘 등을 분류해 각 주제별로 이야기를 만들었다. 따라서 픽션과 넌픽션이 균형 있게 조합되어 있고, 교재에서 다루어지는 주제들이 iBT TOEFL 및 NEAT 시험의 주제와 상응관계가 높아 이리딩 학습을 통해 직접적 시험 준비도 할 수 있다.
기존 독서프로그램이 읽기 위주의 학습을 제시했다면 이리딩은 읽기 듣기 문법 말하기 쓰기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통합적 언어학습이 가능하다. 이리딩 학습을 통해 아이들은 독서 후 스스로 단어공부, 스펠링 쓰기 연습, 받아쓰기, 문장 만들기, 퀴즈 풀기, 말하기와 쓰기 포트폴리오학습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형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의 모든 활동은 리딩비 영어도서관 내에서 이뤄진다.
리딩비 영어도서관은 대한민국 내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의 최신 업그레이드판
이렇듯 리딩비 영어도서관은 온, 오프라인 동시 운영을 통해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영어원서읽기 전문교육기관이다. 또한 전 세계 150개국 40만 명 이상의 회원을 가진 최고의 프로그램을 국내 영어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독점 획득, 온라인 전자도서관을 계약하여 AR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 중이다.
권성희 원장은 “리딩비 영어도서관은 한 마디로 말해 대한민국 내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의 최신 업그레이드판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도서관의 역사가 17~18년 정도 됐는데, 기존 영어도서관 브랜드의 허점과 단점을 없애고 좋은 것만을 재정비해서 체계화했다”고 설명한다.
덧붙여 권 원장은 “우리나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제일 좋은 영어학습법이 다 들어와 있다. 그렇지만 좋은 영어교육기관이 되는 것은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하는 사람의 철학과 교육관에 달려 있다. 학원을 사업의 수단으로만 보지 않고 대한민국의 인재, 더 나아가 세계적인 인물이 될 수 있는 글로벌한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오랜 경력과 경험을 가진 조직이 하나가 되어 움직일 때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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