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스텐토’의 봄을 알리는 음악

르 살롱 드 뮤직(le Salon de musique)

지역내일 2013-02-25 (수정 2013-02-25 오후 11:24:37)

바로크시대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제한 없는 레퍼토리와 다양한 형식의 클래식 연주회로 활발한 활동 중인 앙상블 스텐토가 우리나라에 찾아온다. 앙상블 스텐토는 매년 마스터클래스와 국제음악아카데미를 개최해 교육과 후진 양성에 힘쓰며, 클래식 음악보급에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르 살롱 드 뮤직’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앙상블 스텐토의 첫 연주회는 ‘품위 있는 경음악’, ‘소편성의 합주단이 연주하는 산뜻한 음악’이란 의미의 살롱음악들로 채워진다. 모차르트, 베토벤, 하이든, 보케리니의 음악들을 프랑스 스타일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이번 연주회에는 프랑스 음악의 거장 플루티스트 로익 플랑, 처음으로 방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프랑소와 곤잘레스 아밀통이 함께 한다. 국내 연주자로는 피아니스트 이기정(세종대) 교수, 정인본(비올라), 김미성(첼로), 이진호(바이올린)가 출연한다. 

공연일시 3월2일(토) 오후6시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관람료 일반 5만원/ 초·중·고 1만원
문의 02-588-251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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