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구체적으로 학습면(내신 및 SAT)에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망막해 할 수 있다. 롯데유학의 18년간 유학 업무 경험과 명문대에 진학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습적인 측면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사항들을 얘기해 보겠다.
우선 한국과 미국 교육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한국 유학생과 미국 학생들과 교과의 수준을 같이 할 수 없다. 미국학교의 기본 틀은 미국 학생을 위한 커리큘럼이다. 무턱대고 학교에서 하는 대로 수강한다면, 그동안 한국에서 배워온 강점은 잊어버리고 약점은 더욱 약해 질 것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역사(history) 과목은 시간을 갖고 미국 학생들과 같은 레벨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실력을 믿고, 처음부터 무리를 하면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수학과 과학은 한국 학생이 미국 학생들보다 많이 앞서 있다. 같은 학년보다는 더 높은 레벨의 과목을 들을 수 있고, 반드시 들어야한다. 그리고 이런 과목은 빨리 SAT II나, AP는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좋다.
한국 부모님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SAT I의 성적이다. SAT I은 리딩, 라이팅, 수학 3개 섹션이 있다. 저학년일 때는 단어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그리고 라이팅의 그래머, 에세이, 리딩 순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라면, 학기 중에 꾸준히 단어와 SAT를 병행하기 어렵다. 미국 학교는 학교 과목의 부담이 많고 숙제도 많다. 그래서 대부분의 유학생은 학교 다닐 때는 학교 공부만, 방학 중에 따로 SAT 공부만 하는데 이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라 할 수 없다. 평소에도 꾸준히 시간을 내어 단어공부부터 문법, 라이팅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방학 중에 학교 성적, AP, SAT를 같이 공부하는 방법을 써야 한다. 학교 과목은 항상 어드벤스(advance)된 과목을 준비하고, 다음 학기 학교 수업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저학년은 단어와 문법에 집중을 하고, 고학년은 리딩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 영어를 잘하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항상 단어 능력과 리딩점수에 큰 상관관계가 있다.
한편 클럽이나 자원봉사 활동, 에세이 등 기타 다른 중요한 요소들이 있으며, 함께 꼭 병행되어야 한다.
롯데유학
박호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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