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과 학습 ‘주도성’을 키워주는-뉴로피드백 두뇌 훈련

지역내일 2013-02-23

유난히 추운 올 겨울, 한파 탓에 꽁꽁 얼어붙어있던 몸과 마음이 며칠 사이 제법 따뜻해진 날씨로 살만했다. 그러나 아직 겨울은 우리를 떠나기 싫은가 보다. 입춘을 앞두고 다시 추워지기 시작하여 점점 떨어지는 기온은 아직 봄이 오기에 때가 이르지 못했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게 했다.
그렇게 계절의 변화는 현상과 달리 절기와 때를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새 학년을 맞이하게 되는 학생과 학부모님에게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아직은 현재 상황에서 새학년을 위한 마무리와 결과를 가지고 출발을 기다려야 할 때다.
학년이 높아지면 의래 공부할 양도 많아지고, 무엇보다 내용도 더욱 어려워져 단순하게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노력으로 모든 스케줄과 시간과 양을 늘리는 측면에서 계획되어지기가 일쑤이다. 그러나 예전에도 경험했듯이 어떤 비법이나 어떤 결정적 결단이 학습과 관련하여 꼭 학교생활에 원동력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이제 남은 시간을 활용하여 새 학년의 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을까?
일단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지금 일상의 모습을 인정하고 내일을 기대해 보자


‘학습량’ 보다 중요한 ‘집중력’과 ‘주도성’


OECD 국가 청소년들의 평균 공부시간을 수치화하였을 때 한국이 7시간 50분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가까운 나라 일본 5시간 21분과 비교해보아도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공부시간은 절대적으로 많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공부시간과 학습효율성은 반드시 상관관계를 갖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마찬가지로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다고해서 모든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아도 엄마 아빠의 눈치를 살피느라, 다른 아이들도 다 이렇게 공부하니까, 불안해…. 이런저런 이유로 억지로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만 늘리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많아지는 학습량과 어려워지는 난이도를 맞추기에 엉덩이만 붙이고 앉아있는 공부는 그 힘을 잃게 된다.
짧은 시간이라도 얼마나 몰입해서 집중할 수 있느냐! 하는, ‘집중력’이야 말로 고학년이 되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공부의 요소들을 얼마나 잘 주도적으로 균형 있게 조절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가 하는 능력이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판가름한다. 학습의 기획단계 부터 목표설정,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체학습과정을 아이 스스로 주도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아이들은 단순히 공부 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이들이다.


‘뇌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두뇌훈련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아지는 학습량에 대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이 ‘집중력’과 전체학습과정을 아이스스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인 ‘주도성’이라 하였다.
이 두 가지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두뇌가 맑게 깨어있어야 한다.’ 이를 두뇌의 각성상태라 하는데 만약 두뇌의 각성수준이 떨어지면 공부를 시작하기 어렵고 공부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반대로 각성수준이 지나치면 두뇌는 너무 쉽게 지치고 만다. 공부를 시작할 때는 매우 적극적이고 의욕도 넘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집중도가 떨어지고 멍한 상태로 시간을 때우고 만다.
너무 모자라지도 과하지도 않은 두뇌의 각성상태가 유지되면 뇌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일에 대한 집중도 또한 좋아진다. 적절한 두뇌의 긴장과 이완(휴식)이야 말로, 시간이 갈수록 많은 학습량이 요구되는 고학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힘은 두뇌훈련인 뉴로피드백으로 원하는 뇌파의 조절훈련을 통하여 뇌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각성 밸런스를 맞춤으로 써 충분히 얻을 수가 있다. 두뇌훈련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이 높아지면 학교생활과 시험 등의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자신 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두뇌의 힘은 곧 스스로 학습의 주체가 되어 공부할 수 있는 주도성을 동시에 길러줄 뿐 아니라, 모든 일에 자신감과 본인 스스로 어떤 성과를 이루어 낼 만 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자존감이 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목동 브레인코칭센터
실장 구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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