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서심리치료 교실’을 무료 운영한다.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음열기’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학작품 속에서 자신의 문제를 언어화하는 독서토론과 역할놀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등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치료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20일부터 오는 3월12일까지며, 어린이와 일반인 각 20명씩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독서를 습관화하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전한 인격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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