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3개반 30명으로 산불발생요인 제거단을 구성⋅운영해 오는 25일까지 매월동, 서창동 일원 산림과 연접된 25km구역을 대상으로 마을별 사전 공동소각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소각은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접수된 마을을 우선적으로 논‧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을 소각한다. 또 주요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 감시원을 배치하여 사전 예방활동도 나선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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