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SPARKLING SECRETS -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
보석을 넘어서 예술이 된 스와로브스키를 만나다!
대림미술관(종로구 통의동)은 3월 17일까지 117년 역사의 세계적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스토리와 예술적 시도를 만나 볼 수 있는 <SPARKLING SECRETS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展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털 자체가 가지는 고유한 특성에 주목하여 일상 속의 주얼리가 아닌 예술적 창작물의 소재로서 크리스털을 집중 조명한다.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크리스털이라는 빛나는 결정체의 속성과 아우라에 집중하여 크리스털을 재해석한 작품들은 디자인,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그리고 건축 등으로 전시장 내에서 각각 다른 공간을 연출한다.
셀러브리티와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받아온 화려한 스와로브스키 아트피스들(art pieces) 또한 전시된다. 마릴린 먼로, 마돈나, 제니퍼 로페즈, 레이디 가가 등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했던 스와로브스키 아이템들은 세기를 아우르는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더불어 조르지오 아르마니, 비비안 웨스트우드, 베라 왕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오뜨꾸뛰르 드레스들이 전시되며, 스와로브스키 아이템들을 직접 착용하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에서 관람객 스스로가 패션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섹션도 마련된다. 문의 (02)720-0667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패티 스미스 첫 내한공연
전설적인 아티스트 ‘패티 스미스’
여성 로커의 전설 ''펑크의 대모''로 불리는 패티스미스(Patti Smith)가 2월 2일(토) 오후 7시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구 악스코리아)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그녀는 ''뮤지션''이라는 한 가지 정체성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시인이자 화가이고 또 한때는 음악평론가, 연극배우, 모델로도 활동했던 그야말로 ''전방위 예술가''다.
1946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패티 스미스’는 1970년대에 시적인 가사와 록을 결합한 센세이셔널한 음악적 시도로 당대 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등장했다. 1975년 그녀는 밴드를 결성해 뉴욕의 클럽에서 연주를 시작, <아리스타>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으며 데뷔 앨범 ''호시스(Horses)''를 발매하게 된다. 이 앨범은 ''세계의 명반 100'' 에 선정됐다.
이후 ‘곤 어게인(Gone Again)’ ''글로리아(Gloria)'' ''비코즈 더 나이트(Because The Night)'' ''로큰롤 니거(Rock''n''roll Nigger)'' 등 많은 명곡을 남겼고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며 자신만의 중성적인 이미지를 결합한 음악 세계를 통해 ‘여성 로커의 전설적인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다. 패티 스미스는 2011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의 (02)563-0595
박지윤 리포터
뮤지컬>호비쇼3 ? 호비와 친구들의 착한 마음의 등대
챌린지마을에서 모두 하나가 되어봐요!
''가든파이브 아트홀''이 오는 23일까지 어린이 율동놀이 뮤지컬 <호비쇼3 ? 호비와 친구들의 착한 마음의 등대>를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호비쇼>는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양방향 뮤지컬’로 베네세 코리아의 유아교육 전문브랜드, ‘아이챌린지’의 인기 캐릭터 호비와 친구들이 총 출동한다. 이미 지난 10년 간 일본, 중국, 대만 공연에서 3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으며, 한국에서도 2012년 상반기 어린이 공연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검증된 어린이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챌린지 바닷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호비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새로 등장하는 ‘떼쟁이’ 친구와 친해지는 과정을 통해 호비와 친구들이 사랑과 용기, 우정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비와 친구들이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는 여정을 함께 지켜보며 어린이들은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으며, 챌린지 마을을 바르게 가꾸어가는 모습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호비쇼3 ? 호비와 친구들의 착한 마음의 등대>는 호비와 친구들이 객석으로 나와 손을 잡아주고 아빠, 엄마와의 자연스러운 애정 표현을 유도하면서 가족 간의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는 아름다운 가족 뮤지컬이기도 하다. 문의 (02)2157-8780
박지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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