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신청 접수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고 사실혼 관계에 있는 동거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합동결혼식''이 마련된다.
김포시와 청년회의소는 오는 10월 합동결혼식을 개최하기 위해 동거부부 5∼7쌍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랑의 가정만들기 합동결혼식은 김포시에 1년이상 거주하고 3년이상 사실혼 관계에 있는 30세이상 부부를 대상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9년도부터 실시된 사랑의 가정만들기 합동결혼식을 통해 현재까지 모두 70여쌍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시 복지과 박기원 여성복지팀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미루고 난 후 오랜 세월이 지나 결혼식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동거부부들이 주위에 많다” 며 “이들 동거부부들이 이번에 거행될 합동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가정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야간공부방, 반딧불 배움터
김포시 교육발전협의회는 야간공부방인 ‘반딧불 배움터’의 2002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편모·편부 등 가정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대상이다.
또 이들 청소년의 학습지도를 담당할 자원봉사 전임강사도 25일부터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과목이며, 학교 및 학원교사를 비롯한 대학생, 전직 교사(강사) 등 경험이 있는 자로서 무보수 학습지도를 원할 경우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춰 시 문화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반딧불 배움터''는 시 교육발전협의회가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보습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과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교과목과 정보 등 보충학습을 펼쳐 오고 있다.
공공 여성사회교육 워크숍
김포시 여성회관, 주민자치센터, 농협, 문화의집 등 김포시 공공 사회교육기관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들이 교육에 관한 정보 교환과 사회교육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2일 여성회관 교육실에서 개최된 이날 워크숍은 관내에서 여성사회교육 분야를 담당하는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은 한국여성개발원 교육연구부 박성정 연구위원이 ''공공기관의 여성사회교육 문제와 대책''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고 사실혼 관계에 있는 동거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합동결혼식''이 마련된다.
김포시와 청년회의소는 오는 10월 합동결혼식을 개최하기 위해 동거부부 5∼7쌍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랑의 가정만들기 합동결혼식은 김포시에 1년이상 거주하고 3년이상 사실혼 관계에 있는 30세이상 부부를 대상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9년도부터 실시된 사랑의 가정만들기 합동결혼식을 통해 현재까지 모두 70여쌍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시 복지과 박기원 여성복지팀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미루고 난 후 오랜 세월이 지나 결혼식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동거부부들이 주위에 많다” 며 “이들 동거부부들이 이번에 거행될 합동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가정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야간공부방, 반딧불 배움터
김포시 교육발전협의회는 야간공부방인 ‘반딧불 배움터’의 2002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편모·편부 등 가정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대상이다.
또 이들 청소년의 학습지도를 담당할 자원봉사 전임강사도 25일부터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과목이며, 학교 및 학원교사를 비롯한 대학생, 전직 교사(강사) 등 경험이 있는 자로서 무보수 학습지도를 원할 경우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춰 시 문화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반딧불 배움터''는 시 교육발전협의회가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보습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과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교과목과 정보 등 보충학습을 펼쳐 오고 있다.
공공 여성사회교육 워크숍
김포시 여성회관, 주민자치센터, 농협, 문화의집 등 김포시 공공 사회교육기관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들이 교육에 관한 정보 교환과 사회교육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2일 여성회관 교육실에서 개최된 이날 워크숍은 관내에서 여성사회교육 분야를 담당하는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은 한국여성개발원 교육연구부 박성정 연구위원이 ''공공기관의 여성사회교육 문제와 대책''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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