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유학의 지름길, 제1회 미국˙영국 유학박람회

지역내일 2012-12-28

해외유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요건이지만 정확한 정보와 준비 없이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10여 년간 성공적인 유학 파트너로 명성을 쌓아온 (주)이지와함께의 ‘제1회 미국˙영국 유학박람회’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공신력 있는 유학원 찾는 것이 급선무
부푼 꿈을 안고 유학을 떠났던 K군. 국내 학비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고 취업도 걱정 없다는 말에 현혹돼 급작스럽게 유학을 떠났지만, 결국 6개월 만에 중도 포기하고 돌아왔다. 제대로 된 정보와 현지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탕발림으로 유학생을 모집한 검증되지 않은 유학원의 횡포 탓이었다.
K군처럼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법적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주)이지와함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절차에 맞춰 모든 수속이 이루어진다. 또한 이지영국유학, 이지미국유학, 이지아일랜드유학 등을 대표 브랜드로 갖고 있으며, 지금까지 6천여 명의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유학을 다녀왔다. 영국, 아일랜드 유학 부문 네이버 검색 1~2위를 자랑하는 검증된 유학원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에 신종민 대표는 “지금까지 연합으로 유학박람회를 진행하다 2013년 1월 단독으로 미국˙영국 유학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지난 10년간 유학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온 만큼, 그 자체만으로도 공신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다녀온 학생들의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분들이 많기 때문에, 유학 선순환 구조에 한 몫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밝혔다.


패스웨이 과정으로 세계 명문대 진학
이번 유학박람회는 미국, 영국, 아일랜드 및 어학연수와 관련된 최신 정보들을 신속,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세계 명문대학교 24곳이 박람회에 참가, 박람회 전부터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이라면 ‘패스웨이를 통한 UC계열 대학 진학하기'', ''매사추세츠 대학 입학설명회''를, 영국 유학을 목표한다면 ''런던대학 입학설명회'', BPP대학교(국제회계사, 로스쿨) 세미나가 도움이 된다.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 중 하나인 패스웨이(Pathway) 과정은 대학에서 지원자들을 교육시켜, 본 과정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 다음 편입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2+2 과정은 대학에서 인정하는 2년제 학교를 졸업한 뒤 3학년으로, 1+3 과정은 진학예정 학교에서 1년간 교육을 받은 뒤 본 과정인 2학년으로 진학하는 방법을 말한다.
신종민 대표는 “미국 대학은 외국인에게 패스웨이(1~2년) 과정을 허용한다. 본 대학에서 똑같이 공부한 뒤 기간에 따라 2학년이나 3학년에 진학하는 방법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매사추세츠 주립대나 오리건 주립대 등 세계적인 미국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영국은 110개 대학 중 30위권 내 대학들이 패스웨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런던대나 맨체스터대 등 영국 명문대학교 담당자들에게 직접 심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옥스퍼드를 모델로 만든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와 영문학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국립대 UCD가 이번 박람회에 참여, 학교 선택의 폭도 매우 다양하다”고 덧붙였다. 


학교마다 장학금 혜택 풍성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국, 영국, 아일랜드 패스웨이 및 석사 패스웨이 과정, 어학연수까지 각 학교별 정보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미국 UC계열 패스웨이 과정의 경우 현지 1학년이 내는 학비의 50~70% 수준으로 공부할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영국 대학의 경우 2학년을 마치고 중간에 1년간 인턴십을 하는 곳도 있다. 호텔경영 분야 취업률 1위인 써리대학교나 유급으로 인턴십이 가능한 취업률 3위의 엑시터대학 등이 그것.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률 높은 카스 비즈니스 스쿨의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며, 아트유학 상담 전담 부스가 마련돼 영국 아트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영국국제회계사 과정은 영국 로스쿨인 BPP대학이 참여해 세미나가 열리며, 케임브리지대 산하 영어시험 시행 기관인 에솔(ESOL)이 직접 참여해 무료 영어 테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민 대표는 “고교 성적이 좋지 않다면 파운데이션(대학 예비과정)을 거쳐 패스웨이 과정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학교에 따라 적게는 200만 원, 많게는 1천500만 원까지 장학금 혜택이 있어 영어 성적만 좋으면 학비의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제1회 미국˙영국 유학박람회는 해외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유학의 길을 모색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제1회 미국/영국대학 유학박람회
일시: 2013년 1월 12(토) 낮 12시 ~ 오후 6시
장소: 삼성역 섬유센터 2층 이벤트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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