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12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이로써 지난 2009년 우수 기관 선정,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4년 연속 음식문화개선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아산시는 충청남도로부터 최우수 기관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 및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아산시는 그 동안 모범음식점 및 특화거리 맛집을 지정?운영하며 음식점간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남은 음식 포장해 주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소형?공통찬기 사용, 음식점에서의 나트륨 함량 줄이기 실천요령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좋은 식단’ 정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모범음식점 홍보 및 지원, 아산 맛집 홈페이지 운영, 아산 대표음식 개발을 위한 아산 향토음식 맛 자랑 전국 조리경연대회 개최, 향토음식 조리강좌 운영 등 다양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전개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음식문화행정을 펼쳤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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