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전통식품인 고추장과 임실 특산품인 치즈를 융복합한 치즈고추장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화 하기위해 전북테크노파크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에 4개 기관 공동으로 응모하여 사업비 1억3500만원을 확보했다.
치즈고추장 개발사업은 임실치즈과학연구소, 전북대학교, 우리촌식품과 함께 산·학·연 공동으로 진행중인 사업으로 그동안의 선행연구 결과 인공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고추장과 치즈를 융화 할 수 있는 치즈가용화 기술을 확보하여 참여기관 공동으로 특허도 출원중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소비자 기호에 맞는 치즈고추장의 상품화로 도내 장류산업 및 특산식품인 치즈산업의 발전은 물론 소스류 등 관련 산업에도 적용할 수 있어 도내 식품산업 발전과 생산자인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