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를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사람들의 모임 ‘난타인 안산’이 정기 공연을 열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난타인 안산의 세 번째 정기공연 ‘세상을 두드리다’가 내년 1월 12일 달맞이 극장 무대에 오른다. ‘난타인 안산’은 귀에 익은 대중가요를 편곡해 흥겨운 난타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난타인 안산을 이끌고 있는 김대권 대표는 “문명이 발달할수록 인간관계는 점점 단절되고 개인화돼는 현실이 안타까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난타교육을 시작했다”고 한다. 난타란 국악장단을 기본으로 타악기를 두드리면서 각종 퍼포먼스를 가미한 무대극을 일컫는다. 사물놀이가 오랜 숙련기간을 거쳐야 하는데 비해 난타는 쉽고 즐겁게 배우며 보여줄 수 있다는데 큰 매력이 있다.
난타인 안산의 무대에 오르는 사람들은 난타를 배우는 일반 시민들이다. 길게는 3년부터 짧게는 몇 개월 안 된 사람들도 있다. 김 대표는 “타악기의 매력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리듬을 듣다보면 흥겨움이 전해지고 그 에너지를 통해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경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지역 내 난타 교육단체로 시작한 ‘난타인 안산’은 초,중, 고등학교는 물론 각 동 미래경영센터에서 난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교육생들이 참가해 무대를 꾸미게 된다. 공연료는 감동 후불제다. 무료입장 한 후 감동한 만큼만 공연료를 내면 되고 수익금은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어린이들의 교육프로그램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연문의 : 031)408-8305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난타인 안산을 이끌고 있는 김대권 대표는 “문명이 발달할수록 인간관계는 점점 단절되고 개인화돼는 현실이 안타까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난타교육을 시작했다”고 한다. 난타란 국악장단을 기본으로 타악기를 두드리면서 각종 퍼포먼스를 가미한 무대극을 일컫는다. 사물놀이가 오랜 숙련기간을 거쳐야 하는데 비해 난타는 쉽고 즐겁게 배우며 보여줄 수 있다는데 큰 매력이 있다.
난타인 안산의 무대에 오르는 사람들은 난타를 배우는 일반 시민들이다. 길게는 3년부터 짧게는 몇 개월 안 된 사람들도 있다. 김 대표는 “타악기의 매력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리듬을 듣다보면 흥겨움이 전해지고 그 에너지를 통해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경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지역 내 난타 교육단체로 시작한 ‘난타인 안산’은 초,중, 고등학교는 물론 각 동 미래경영센터에서 난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교육생들이 참가해 무대를 꾸미게 된다. 공연료는 감동 후불제다. 무료입장 한 후 감동한 만큼만 공연료를 내면 되고 수익금은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어린이들의 교육프로그램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연문의 : 031)408-8305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