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2년 11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도내 주택 매매거래량은 2346건으로 나타났다. 전월(2277건)보다 3.0% 증가한 수치로 이는 이달 말 종료되는 취득세 감면 효과를 보기 위한 막판 급매물 수요가 물리면서 거래량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동월 대비 20.6%, 최근 5년간 동월 평균보다 6.4% 각각 감소한 수치로 여전히 부동산 거래 시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