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주민에게 구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과 공무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주민 1일 명예 동장ㆍ부서장제’와 ‘부서장 1일 동장제’를 운영한다. 남구는 오는 26일까지 동장 16명, 부서장 24명 등 체험 신청인 40명을 모집한다.
3월부터 3개월간 시행되는데 주민이 직접 해당 부서장ㆍ동장의 업무를 공동수행하며, 구정 주요시책과 사업 현장을 체험하고 생활불편 사항이나 불합리한 업무관행 등에 대한 개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와 더불어 오는 18일부터 각 부서 부서장이 직접 생활행정 현장에 참여하는 부서장 1일 명예 동장제를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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