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지만 정작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티브 바라캇이 2월1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콘서트를 가진다. 스티브 바라캇은 이루마, 유키 구라모토와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그의 명품 레퍼토리들은 TV와 라디오의 시그널로 꾸준히 사용되고, 사랑을 고백하는 러브 씬의 배경으로 익숙한 곡들이다. 가슴이 답답할 때, 우울할 때, 혹은 일상의 평범함에 지루함을 느낄 때마다 잔잔하게 힘이 되어주었던 그의 ‘친구 같은 음악’은 많은 이들을 위로해 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근 그가 보여 주었던 솔로가 아닌 밴드와의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봄을 기다리는 사랑스런 계절에 맞춰 ‘Rainbow Bridge’, ‘The Whistler''s song’, ‘Flying’ 등 달콤하고 사랑스런 음악들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일시 2월16일(토) 오후5시
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관람료 R석7만원/S석5만원/
A석3만원/청소년석1만원
문의 080-481-40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