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17일까지 9번째 ‘송수미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공간과 시간’을 이야기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화면에 담는 것을 주로 작업해온 작가는 이번에도 역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움이라는 정서는 모든 이들의 마음 속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감정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호흡’이라는 주제처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잊혀져가는 것에 대한 그리움의 감정을 나누며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이번 작업에서는 주로 보편적인 정서를 상기시킬 수 있는 오브제들과 믹스매치를 한다. 고재(古材)나 그릇, 재봉틀 등 과거 우리의 기본적인 생활을 도왔던 소도구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생활한 인물 군상이 한 화면 안에서 같이 호흡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그 시대를 살아왔던 이들에게는 추억의 되새김이 될 것이며 젊은 세대들에게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여행이 현재의 우리 모두에게 과거로의 여정인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삶의 흔적들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함께‘나눌 수 있는 호흡’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문의 : 063-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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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공간과 시간’을 이야기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화면에 담는 것을 주로 작업해온 작가는 이번에도 역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움이라는 정서는 모든 이들의 마음 속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감정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호흡’이라는 주제처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잊혀져가는 것에 대한 그리움의 감정을 나누며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이번 작업에서는 주로 보편적인 정서를 상기시킬 수 있는 오브제들과 믹스매치를 한다. 고재(古材)나 그릇, 재봉틀 등 과거 우리의 기본적인 생활을 도왔던 소도구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생활한 인물 군상이 한 화면 안에서 같이 호흡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그 시대를 살아왔던 이들에게는 추억의 되새김이 될 것이며 젊은 세대들에게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여행이 현재의 우리 모두에게 과거로의 여정인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삶의 흔적들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함께‘나눌 수 있는 호흡’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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