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준비하면 미국 명문대가 보인다

지역내일 2013-02-04

미국 대학을 목표로 SAT 공부에 매달리는 한국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시험점수만으로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일대일 입시컨설팅으로 수많은 합격생들을 배출해낸 한미에듀 박근영 실장을 만나 ‘미국 대학 입시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하나. 미국 대학이 선호하는 ‘인재상’에 주목하라
“미국 대학을 목표로 하는 대다수의 한국학생들은 SAT 시험과 에세이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합니다. 물론 SAT 점수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만 미국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명문대학은 성적과 인성평가서 점수가 50:50일 정도로 학생들의 인성 덕목을 매우 중요시 합니다. 단순히 시험점수만 높다고 해서 합격이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미국 명문대학의 인성평가서는 카운슬러 1명과 추천서를 써주는 2명의 인성평가를 종합해 적용됩니다. 총 3명의 인성평가서를 토대로 학생의 인성과 자질을 검토하는 것이지요. 한미에듀 관리 프로그램을 받은 한 학생의 경우도, SAT점수는 현저히 낮았지만 인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합격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미국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합니다.”


둘. 학생에게 맞는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선택하라
“많은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는 성적이 좋지 않아 미국 대학은 꿈도 못 꾼다며 한탄하곤 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단순히 성적만 좋다고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한미에듀 교육관리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 매우 다양합니다. 토플이나 SAT 점수가 높은 학생도 있고, 반대로 매우 낮은 학생도 있습니다. 미국에 유학을 갔지만 미국 명문대 입학이 불투명한 학생도 있고, 한국에서 특목고나 국제고에 재학 중인 학생, 재수생 등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학생에 따라 미국 명문대에 입학할 수도 있고, 성적이 좋지 않아도 에세이 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정보와 입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이 이뤄진다면, 성적 여부에 상관없이 미국 명문대학 입학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셋. 대학별 입시요강을 파악해 전략을 짜라
“미국 대학의 입시요강은 해마다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 스스로 이에 대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전문 입시 컨설턴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단지 수치상의 데이터 분석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미국 명문대에서 학위를 받고 교육환경의 제반사항을 두루 섭렵한 전문가여야만 해마다 변하는 미국 대학의 입시요강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대비하는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일례로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한미에듀 관리 프로그램 덕분에 미국 명문대학에 입학허가서와 장학금을 받은 바 있습니다. 대학별 입시요강에 따라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넷.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인성을 쌓아라
“인성평가서는 미국 대학 입학의 중요한 잣대로 작용합니다. 때문에 목표 대학에 맞춰 방학기간 동안 인성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지 스펙 때문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대외적인 활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인성이 길러지게 됩니다. 그동안 한미에듀는 전 세계에 나가 있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 아이비리그 멘토링 프로그램부터 리더십, 과외/봉사/클럽 활동, 대학 공개강의, 스포츠 매니지먼트(펜싱, 수영, 마라톤, 유도 외 다수) 등을 해왔습니다. 특히 미국 의대, 약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직접 심폐소생 자격증을 취득, 실질적인 의료 봉사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다섯. 진정성이 담긴 자신만의 에세이를 써라
“한미에듀 관리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에세이 준비도 체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에세이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첫 번째는 과외활동이나 자신의 경험을 쓰는 것, 두 번째는 5가지 주제들 또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500자 미만의 에세이를 쓰는 것, 세 번째는 자신에 대한 에세이를 제한 없이 쓰는 것입니다. 봉사활동과 강연 등 다양한 대외 활동에 참여해 느낀 소감을 글로 표현하며, 진정성이 담긴 자신만의 이야기를 에세이로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렇듯 미국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보다 넓게, 그리고 밀착해서 내다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한미에듀가 해마다 미국 대학들이 선호하는 한국 학생들을 다수 배출해 낼 수 있었던 것도 남다른 입시전략과 글로벌한 혜안 덕분이다. “한국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박근영 실장의 말은 그래서 더 가슴에 와 닿는다.


문의 070-7768-7915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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