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월 7일(목) 19:30
장 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주 최 :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주 관 : 청주시립국악단
입장료 : R석 1만원/ S석 5000원/ A석 3000원
청주시립국악단이 설날을 맞이하여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청주시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새해맞이 특별기획 ‘까치까치 설날은’ 공연은 오는 2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더욱이 이번 공연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의미있는 공연이기도 하다.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5000원, A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공연장내 매표소에서 오후5시부터 현장매표가 가능하다.
주최 측인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은 이번 공연이 “새해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청주시민과 함께 새로운 각오, 새로운 다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까치까치 설날은”의 지휘는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이 맡는다. 그의 지휘아래 고성 오광대 이수자들로 이뤄진 젊고 참신한 예인들의 전통연희단 ‘The 광대’가 흥겹고 신나는 전통연희로 공연을 시작한다. 그 뒤를 이어 ‘아리랑’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념 하기위한 ‘아리랑 환상곡’과 청주의 대표아리랑인 ‘청주아리랑’이 연주 될 예정이다. 또 새해를 맞아 청주시민들의 앞길에 행운과 복이 넘치기를 빈다는 의미의 ‘우리 비나리’를 경기민요의 대가 김혜란 명창과 그의 제자들이 선보인다. 그 외에도 요즘 국악판소리계의 신세대 유망주이며 유머와 해학이 넘치는 남상일씨가 출연하여 ‘노총각 거시기가’를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청주시립국악단이 새해를 맞아 ‘소원을 말해봐’라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원나무에 새해 소원과 바람을 적은 희망 소원지를 메다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참여한 시민들의 소원지를 선발하여 국악단에서 마련한 특별한 행운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설날맞이 공연은 풍성하고 알찬 공연에 이벤트가 더해져 더욱 신명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보배리포터 bobalove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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