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공립유치원 확충을 위해 대전목동초병설유치원에 2학급을 신설하고 중앙유치원 등 32개원에 1학급씩을 증설, 총 33개 공립유치원에 34학급을 신·증설하기로 확정했다.
해당유치원에 예산을 교부해 신·증설 교실의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교수학습 과정에 필요한 교재교구 및 정보화기기를 구입하는 등 새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학급 신·증설을 희망하는 관할 공립유치원 대상으로 시설·설비 확보현황, 최근 3년간의 원아모집 현황, 유치원장의 의견 등을 수요조사 했다. 이를 종합적으로 수렴해 동구지역 4개원, 중구지역 5개원, 대덕구지역 5개원, 서구지역 8개원, 유성구지역 11개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종율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대전지역의 많은 학부모들이 공립유치원 확충을 고대해 왔고, 올해부터 3세에서 5세까지 연령별 누리과정 및 무상교육이 확대돼 공립유치원 학급을 증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치원을 더욱 확충해 모든 유아가 안정적으로 연령별 누리과정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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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유치원에 예산을 교부해 신·증설 교실의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교수학습 과정에 필요한 교재교구 및 정보화기기를 구입하는 등 새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학급 신·증설을 희망하는 관할 공립유치원 대상으로 시설·설비 확보현황, 최근 3년간의 원아모집 현황, 유치원장의 의견 등을 수요조사 했다. 이를 종합적으로 수렴해 동구지역 4개원, 중구지역 5개원, 대덕구지역 5개원, 서구지역 8개원, 유성구지역 11개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종율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대전지역의 많은 학부모들이 공립유치원 확충을 고대해 왔고, 올해부터 3세에서 5세까지 연령별 누리과정 및 무상교육이 확대돼 공립유치원 학급을 증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치원을 더욱 확충해 모든 유아가 안정적으로 연령별 누리과정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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