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도심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북구는 오는 3월말까지 도심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폐공가, 노후주택, 나대지 등을 매입해 쌈지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고자 공영주차장 대상 부지를 공모한다.
부지선정은 나대지, 폐·공가, 노후주택 등을 우선하여 상가·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인접주민 동의가 가능한 곳으로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대상 토지소유자와 협의하고 인접주민 동의서를 첨부해 북구청 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주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토지는 보상협의를 거친 후 동 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쌈지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쉼터, 벽화 등 주민편익시설도 설치하게 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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