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건강한 도시 구현을 위해 전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시대 도래, 자살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 환경 등으로 자살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고 생명경시 풍조가 사회에 만연함에 따라 자살 없는 생명존중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4대 분야 17개 과제를 담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보건소 등 7개 부서로 조직된 생명존중사업팀을 통해 그물망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구는 이달 유성구자살예방센터를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내에 설치해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으며 ‘유성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우울증 환자, 자살 고위험군, 청소년, 노인, 새터민, 결혼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자살예방협의회 구축 △생명사랑학교 운영 △생명존중 다짐대회 등을 전개하고 다양한 중장기 생명존중 정책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희망과 생명의 소중한 의미를 담은 노란배지 및 리본달기 운동을 전개해 생명존중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동 단위 협의체와 직능단체 네트워크 등을 통해 민간주도의 사업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방서 경찰서 응급의료기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손잡고 자살고위험군 발굴, 정보 공유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최근 유명인 자살로 인한 베르테르 효과 등 우리사회에 만연한 생명경시 풍조가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을 마련했다”며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켜 사회 건강성을 회복하고 자살 없는 건강도시 유성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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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고령화시대 도래, 자살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 환경 등으로 자살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고 생명경시 풍조가 사회에 만연함에 따라 자살 없는 생명존중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4대 분야 17개 과제를 담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보건소 등 7개 부서로 조직된 생명존중사업팀을 통해 그물망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구는 이달 유성구자살예방센터를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내에 설치해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으며 ‘유성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우울증 환자, 자살 고위험군, 청소년, 노인, 새터민, 결혼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자살예방협의회 구축 △생명사랑학교 운영 △생명존중 다짐대회 등을 전개하고 다양한 중장기 생명존중 정책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희망과 생명의 소중한 의미를 담은 노란배지 및 리본달기 운동을 전개해 생명존중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동 단위 협의체와 직능단체 네트워크 등을 통해 민간주도의 사업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방서 경찰서 응급의료기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손잡고 자살고위험군 발굴, 정보 공유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최근 유명인 자살로 인한 베르테르 효과 등 우리사회에 만연한 생명경시 풍조가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을 마련했다”며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켜 사회 건강성을 회복하고 자살 없는 건강도시 유성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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