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 도로상황 실시간 한눈에

지역내일 2013-01-25 (수정 2013-01-25 오전 1:38:08)

부산시내 도로상황 실시간 한눈에
''부산교통정보'' 앱으로 지·정체 확인 … 택시·시내버스 통해 정보 수집




막히는 시내 도로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피해갈 수 있게 됐다. 부산시가 만든 ''부산교통정보''앱을 통해서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지난 17일 연제구 연산9동 교통정보서비스센터(이하 센터)에서 ''부산광역교통정보 기반 확충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센터는 부산시내 택시와 시내버스에 설치한 전용단말기와 CCTV로 도로 상황을 수집한다. 이 정보를 다시 ''부산교통정보'' 모바일 앱과 전용단말기, 케이블TV, 교통정보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알린다. ''부산교통정보''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앱을 통해 부산 각 지역의 차량 운행 현황과 교통 CCTV, 대중교통 시간표·노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비 74억원을 들여 택시·시내버스 5천20대에 근처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는 전용단말기를 설치했다. 각 단말기에서 정보를 모아 센터로 보내는 기지국 103개와 관제용 CCTV 16대, 광케이블도 설치했다.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서면교차로, 연산교차로, 옛 동부터미널 5거리(명륜동 롯데백화점 앞)에는 고화질 CCTV와 저장기록 장치 등도 설치했다. 자주 막히는 구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교통사고 등의 돌발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홍연호 부산시 교통운영과장은 "시스템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도로교통 상황파악이 더욱 세밀하고 정확해질 것"이라며 "버스와 택시에 다는 차량속도 단말기를 늘려 더욱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