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강추위 대비해 취약시설 합동점검

지역내일 2013-01-28
올겨울은 빈번한 폭설과 한파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초구가 강추위에 대비해 지난 22일(화)부터 한 달 동안 독거어르신, 경로당, 장애인 시설 등 취약시설을 방문해 합동점검을 해준다.
서초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남수도사업소, 보건소 등 다양한 기관이 연계된 긴급 합동 안전 점검반을 각 기관 당 2명씩 10명으로 구성해 각 분야별 점검을 해준다.
서초소방서에서는 소화장비가 구비되어 있는지, 작동은 잘 되는지에 대해 점검해주고 소화장비가 구비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는 소화기를 배부하거나 화재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해준다.
한국전력공사와 가스안전공사에서는 가스관로 및 전기선 이상 여부를 점검한 후 위험한 전기선 및 가스관로는 즉시 교체해 줄 예정이다. 또한 강남수도사업소에서는 수도관 동파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요령을 안내해주고 노후 계량기는 현장에서 바로 교체해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보건소에서는 혈압, 당뇨 등 기초적인 건강검진을 해주고 겨울철 빙판길 낙상 예방 운동법도 알려준다.
서초구 관계자는 “독거노인과 관련된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앞으로는 야쿠르트 아줌마, 통반장과 어르신들의 일대일 결연을 추진해 매일 방문하여 안전여부를 확인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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