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의 상징이라 불리는 여드름. 요즈음은 사춘기 뿐만 아니라 성인형 여드름으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드름은 피지분비가 많고 각질층이 모공을 막아 염증으로 발생하며 스트레스나 땀, 수면부족, 피로, 소화불량 등에 의해서 악화될 수 있고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 자궁 난소의 문제가 영향을 주기도 한다. 보통 사춘기 때는 호르몬이나 피지분비 과다로 여드름이 발생한다면 성인이 되어서 생기는 여드름은 과로와 스트레스, 잦은 음주나 불규칙한 식습관, 화장품 등으로 인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한의학에서는 인체에서 열이 위로 올라오는 경우 여드름이 잘 발생한다고 본다. 얼굴이 잘 붉어지거나 갱년기 증상처럼 열이 오를 때가 있고 신체 어딘가에서 열이 나는 것 같은 증상이 있다면 여드름이 더 발생하기 쉽다고 볼 수 있다. 위로는 열이 오르는데 아래로는 열이 내려가지 않아 혈액순환이 안 되어 복부나 손발이 차다면 증상이 더 심하다고 볼 수 있다.
여드름이 나는 부위는 보통 사춘기 때는 이마와 코 쪽으로 피지분비가 많으면서 트러블이 올라오고 나이가 들면서는 점차 볼, 입 주위, 턱, 목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부위별 원인을 살펴본다면 오른쪽 볼은 소화기가 안 좋아 기름기가 많은 튀김류나 인스턴트, 밀가루 음식 등을 먹었을 때 올라오는 경우가 많고 왼쪽 볼은 스트레스나 피로 등이 심할 때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볼과 입 주위의 여드름은 장이 안 좋아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면서 소화가 안 되는 사람에게 많고 턱 주위는 여성의 경우 자궁의 기능이 약해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불순이 있을 때 더 심해지기 쉽다. 남성들의 경우 턱 밑이 아니라 양 옆으로 크게 덩어리져 올라오기 쉬운데 이것은 지나친 음주로 인해 술독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부위별, 나이별로 원인이 다르므로 위로 올라오는 열을 가라앉히면서 약해진 소화기, 자궁이나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한약과 침, 뜸으로 근본 원인을 치료하면서 여드름 염증을 완화하는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글 : 이유진 원장 ( 나비솔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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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나는 부위는 보통 사춘기 때는 이마와 코 쪽으로 피지분비가 많으면서 트러블이 올라오고 나이가 들면서는 점차 볼, 입 주위, 턱, 목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부위별 원인을 살펴본다면 오른쪽 볼은 소화기가 안 좋아 기름기가 많은 튀김류나 인스턴트, 밀가루 음식 등을 먹었을 때 올라오는 경우가 많고 왼쪽 볼은 스트레스나 피로 등이 심할 때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볼과 입 주위의 여드름은 장이 안 좋아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면서 소화가 안 되는 사람에게 많고 턱 주위는 여성의 경우 자궁의 기능이 약해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불순이 있을 때 더 심해지기 쉽다. 남성들의 경우 턱 밑이 아니라 양 옆으로 크게 덩어리져 올라오기 쉬운데 이것은 지나친 음주로 인해 술독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부위별, 나이별로 원인이 다르므로 위로 올라오는 열을 가라앉히면서 약해진 소화기, 자궁이나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한약과 침, 뜸으로 근본 원인을 치료하면서 여드름 염증을 완화하는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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