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책위 기자회견 열고 법원에 탄원서 제출
거제 역사바로세우기를 위한 김백일동상철거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5일 거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백일 동상을 철거토록 해달라''며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책위의 이번 탄원에는 15명의 거제시의원, 각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의 거제시민이 연대 서명하고 거제시의회 황종명 의장이 대표 탄원인으로 나섰다.
탄원서는 "거제는 충무공의 호국 혼이 서려 있으며 일제 강점기 아양리 만세운동을 비롯한 항일 독립 운동이 거세게 일어났던 의로운 역사의 고장"이라며 "김백일은 일제 강점기 항일독립운동가를 탄압하고 무고한 양민들을 학살해 악명을 떨친 간독특설대 출신으로 일제의 민족 말살 정책에 적극 협력해 훈장까지 받은 친일 반민족행위자"라고 탄원이유를 밝혔다.
또 "김백일 동상 철거운동은 거제시민의 자존심을 곧추 세우고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거제시민 대다수의 바람고 요구"라며 "거제시의 김백일 동상 철거 명령 및 행정대집행 계고처분이 온전히 집행될 수 있도록 거제시민의 이름으로 간절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탄원인들은 기자회견 직후 곧바로 탄원서를 창원지검 거제시 소송대리인 김동석법무관에게 전달했다. 시민단체들은 2월말까지 1만거제시민 서명을 받아 2차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5월 흥남철수기념사업회측이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김백일동상을 세운 이후 철거논쟁이 시작돼 1심에서는 거제시가 패소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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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역사바로세우기를 위한 김백일동상철거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5일 거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백일 동상을 철거토록 해달라''며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책위의 이번 탄원에는 15명의 거제시의원, 각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의 거제시민이 연대 서명하고 거제시의회 황종명 의장이 대표 탄원인으로 나섰다.
탄원서는 "거제는 충무공의 호국 혼이 서려 있으며 일제 강점기 아양리 만세운동을 비롯한 항일 독립 운동이 거세게 일어났던 의로운 역사의 고장"이라며 "김백일은 일제 강점기 항일독립운동가를 탄압하고 무고한 양민들을 학살해 악명을 떨친 간독특설대 출신으로 일제의 민족 말살 정책에 적극 협력해 훈장까지 받은 친일 반민족행위자"라고 탄원이유를 밝혔다.
또 "김백일 동상 철거운동은 거제시민의 자존심을 곧추 세우고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거제시민 대다수의 바람고 요구"라며 "거제시의 김백일 동상 철거 명령 및 행정대집행 계고처분이 온전히 집행될 수 있도록 거제시민의 이름으로 간절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탄원인들은 기자회견 직후 곧바로 탄원서를 창원지검 거제시 소송대리인 김동석법무관에게 전달했다. 시민단체들은 2월말까지 1만거제시민 서명을 받아 2차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5월 흥남철수기념사업회측이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김백일동상을 세운 이후 철거논쟁이 시작돼 1심에서는 거제시가 패소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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