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전통문화의 대중화와 계승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북구는 다음달 15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과정으로 초급반, 연구반, 주말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이번 강좌는 도자기, 소목, 탱화, 민화, 천연염색 등 5개 강좌가 개설된다.
초급반은 전통공예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연구반은 초급과정 수료자와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싶은 주민이면 된다. 또한, 직장을 위한 주말반도 개설하며 초급반은 매주 1회, 연구반과 주말반은 격주로 운영되며, 각 과정은 해당 분야 무형문화재와 이에 상응하는 전문가가 특별강사로 초청되어 운영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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