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서영길 교수(산업경영과, 51)가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으로 교내 환경미화원 아주머니 20명에게 기능성 방한장갑을 선물했다. 서 교수는 구미시가 주최한 박정희대통령홍보관(가칭) 명칭 공모전에서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으로 응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을 쾌척한 것.
서 교수는 올해 유래 없는 한파와 폭설로 넓은 캠퍼스의 환경미화에 더욱 애쓰시는 아주머니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 선물했다고. 한편, 서 교수는 경북도가 주최한 ‘경북도정발전 과제연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의 ‘중소기업인력난 해소’ 공모전에 입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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