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3인 학생들은 이제 대학입시라는 전쟁터인 고등학교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그래서 예비고1 겨울방학은 대학입시라는 전쟁을 준비하는 단계인 셈이다. 지금 무엇을 얼마나 준비하느냐가 바로 전쟁의 승패를 가늠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처지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라
자신이 취약한 과목에 대한 투자를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학습진단이 필요하다. 비오비 학원에서는 정확한 고등학교에서의 학습 상황과 취약 과목에 대한 진단을 위해서 현재의 학생이 처한 상황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매월 모의고사를 시행하고 취약 유형에 대한 꾸준한 상담을 실시한다.
취약 과목이라고 하면 대부분 영어면 영어, 수학이면 수학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진단은 학습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어에서 학생이 모르는 것이 어떤 유형인지, 어떤 유형에서 약한 지를 정확히 알 수 있어야 한다. 국어도 마찬가지고 수학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이 겨울방학 동안 해야 할 공부에 대한 커리큘럼을 짜야 한다.
국 영 수 사 과 골고루 공부하기
보통 중요과목이라고 하면 영어와 수학을 먼저 떠 올린다. 그래서 영어와 수학위주의 단과학원을 다니는 게 보통이다. 물론 영어와 수학은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능과 연계된 다른 과목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각 과목에 대한 시간의 배분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영어와 수학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자신의 취약 유형에 대해 철저히 공부하면서 다른 과목들은 적당량의 시간 안배를 통해 꾸준히 공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비오비학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국어와 영어 수학을 골고루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미리 고등학교 1학년 공부를 미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겨울방학의 계획과 실천 중요
중요한 것은 자신에 맞는 계획을 짜고 실천하는 일이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야간 자율학습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는 일이 없도록 겨울방학 동안 ‘공부할 거리’를 만들어 가야 한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을 기르는 것, 이것이 겨울방학 동안 예비 고1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글 구미 비오비학원 이정호 원장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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