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단 5주간의 서울 특별공연

지역내일 2013-01-10
지난 8일 아름다운 스릴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했다. 단 5주간의 서울 특별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전국 투어 공연에 보내준 서울 관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결정된 특별 공연이다. 그래서 배우들도 전국 투어 무대에 섰던 이들이 계속 함께한다.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 초연 당시 최초로 팬텀 역을 맡았던 배우 윤영석과 2009년 팬텀 역을 맡았던 양준모가 역대 지킬들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의 <지킬 앤 하이드>로 관객들을 만난다. 지킬의 약혼녀인 엠마 역에는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이는 정명은과 2012년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선발된 신인 이지혜가 인사를 한다. 또 루시 역에는 2010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뮤지컬에 성공적인 데뷔를 하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선민과 관능적인 가창력을 뽐내는 새로운 루시 신의정이 함께한다.
1885년 런던, 헨리 지킬은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이다. 그는 인간의 정신을 분리하여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가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지만 이사회의 전원 반대로 무산된다. 결국 지킬은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고 그의 내면은 선과 악으로 분열되면서 악으로만 가득 찬 제2의 인물 하이드가 차지하게 된다. 실험이 계속해서 진행되자, 하이드는 이사회에서 자신의 의견을 반대했던 임원들을 하나하나 살해하기 시작한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2004년 코엑스 오디토리움 초연 당시 전회 매진 기록을 세웠다. 2005년, 2007년 공연에서는 90% 이상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10년 공연에서는 티켓오픈 첫 날 접속자의 폭주로 모든 예매처의 서버가 동시에 다운됐고 당일 티켓판매 점유율 83%를 기록했다. 자신의 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우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이번 서울 특별 공연은 2월 9일까지만 만날 수 있다. ?
문의: 오픈리뷰(주)1588-5212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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