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센터 대표 전인학

쓰레기는 자원이다

지역내일 2013-01-11

쓰레기란 말은 어감부터 기분 좋게 들리지 않는다. 더럽고, 냄새나고, 쓸모없는 것의 대표적인 단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쓰레기는 소중한 자원이다.
학성동에서 개운재활용센터를 운영하는 전인학(50) 씨를 만났다. 그는 재활용센터에서 7년 정도 일을 하다 2년 전에 독립하여 지금의 재활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작업 도중 다치는 일이 잦을 정도로 분리수거 일은 험하다. 전 대표 역시 일을 하다 눈을 다쳐 실명하였다. 하지만 그는 버려진 쓰레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한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소를 짓는다.
과거 고물상으로 부르며 천하게 여기던 시선으로 재활용 일을 보는 것은 금물이다. 요즘은 재활용 관련 일을 하기 위해서는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전인학 대표도 폐기물처리기사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대학에서 환경보건학을 공부하였다.
그는 가정에서 나온 물건들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자주 든다고 한다. 아이들의 장난감에서부터 주방용품, 옷, 신발 등의 다양한 물건들이 버려지는데, 이중에는 멀쩡하거나 조금만 손을 보면 쓸 수 있는 게 많다고 한다. 이에 전인학 씨는 “버리기 전에 아껴 쓰고 주변사람과 나누어 쓰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종이를 조금만 아껴도 수많은 나무들이 보호받을 수 있으며, 음식물을 조금만 아껴도 기아에 허덕이는 많은 아이들을 살릴 수 있다. 함부로 쓰레기로 분리하여 버리기 전에 소중한 자원이라는 생각을 한번 쯤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조성계 리포터 sin535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