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여 년이라는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이젠 세계중심국으로 급부상하는 중국. 중국의 대표적 고대문명인 황하 문명, 중국 황하문명의 중심지 산시성과 산둥성의 문물을 전시 소개하여 전북도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의 전통 문화 유산과 비교 평가해볼 수 있는 ‘공자&진시황 문명전’이 전주에서 열린다.
공자(BC 551~BC 479)는 중국 춘추시대(春秋時代)의 대 철학자·사상가·유교의 시초이고, 진시황(BC 259~BC 210)은 거대 제국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秦)의 시조이다.
이번 전시의 구성은 공자 생애 및 제자 사진 전시 50여점과 공묘 탁본 10여점, 청동기 15여점, 토기 15여점이 전시되며, 진시황릉 발굴에서 출토된 병마용과 유물, 진시황 청동마차(실물크기 복원) 그리고 중국미술과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과 다양한 문화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 후반 대중국 교역 확대와 함께 서해안이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교역에 유리하며, 남동권의 과밀화에 따른 국토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토의 균형 개발 정책이 추진되면서 서해안이 경제 개발의 핵심 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가 전북도민들과 방학을 맞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이 중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보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전시명 :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안녕하세요! 공자님 니하오! 진시황’
전시기간 : 3월 3일(일)까지
전시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메인홀, 1실, 2실)
티켓요금 : 성인 10,000원 유아초중고 8,000원 (36개월미만 증명증제시시 무료입장)
문의 : 063-270-8000, 7844(매주 월요일 휴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공자(BC 551~BC 479)는 중국 춘추시대(春秋時代)의 대 철학자·사상가·유교의 시초이고, 진시황(BC 259~BC 210)은 거대 제국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秦)의 시조이다.
이번 전시의 구성은 공자 생애 및 제자 사진 전시 50여점과 공묘 탁본 10여점, 청동기 15여점, 토기 15여점이 전시되며, 진시황릉 발굴에서 출토된 병마용과 유물, 진시황 청동마차(실물크기 복원) 그리고 중국미술과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과 다양한 문화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 후반 대중국 교역 확대와 함께 서해안이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교역에 유리하며, 남동권의 과밀화에 따른 국토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토의 균형 개발 정책이 추진되면서 서해안이 경제 개발의 핵심 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가 전북도민들과 방학을 맞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이 중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보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전시명 :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안녕하세요! 공자님 니하오! 진시황’
전시기간 : 3월 3일(일)까지
전시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메인홀, 1실, 2실)
티켓요금 : 성인 10,000원 유아초중고 8,000원 (36개월미만 증명증제시시 무료입장)
문의 : 063-270-8000, 7844(매주 월요일 휴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