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1500병상 초대형 병원 건립

천안시-순천향대학교, 종합병원 건립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내일 2013-01-08

천안에 서울 이남 최대 규모의 미래형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천안시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과 함께 천안시에 1500병상 규모의 초대형 종합병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 제2병원 건립은 중부권역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크게 증가하는 의료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들이 서울에 가지 않아도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지역에서 충분히 누릴 수 있게 하도록 순천향대천안병원이 계획, 천안시에 유치를 제안함으로써 시작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제2병원은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천안여상 부지 일부를 포함한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일병원으로는 서울아산병원(2680병상) 세브란스병원(2089병상) 삼성서울병원(1966병상) 서울대병원(1747병상) 가천의대길병원(1737병상)에 이어 전국 6번째로 서울 이남 최대 규모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도시를 지향하는 천안시 발전에도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천안시민 모두가 글로벌 의료서비스 위에서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새 병원이 성공적으로 건설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교일 순천향대 이사장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세계적인 병원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글로벌 환경의 병원을 만들어 천안시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순천향대천안병원장도 “새 병원 건립을 완성함으로써 개원 이후 30년 동안 함께해온 천안시민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책임 있는 의료기관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