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발표결과 3등급으로 평가되어 2011년 5등급에 비해 2단계 상승했다.
평가결과 종합청렴도 7.67, 외부청렴도 7.79, 내부청렴도 7.78로 전국 73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평가에서 33위를 기록해 지난해 66위보다 33계단 상승하며 청렴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지난해의 청렴도 최하위를 모면하기 위해 2012년을 청렴도쇄신 원년의 해로 정하고 부조리신고보상제 시행과 청탁등록시스템 운영, 중요 비위행위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 ‘청렴도 쇄신 4대 분야 14개 시책’을 추진하고 행동강령 생활화를 위한 청렴 아침방송, 청렴수첩 제작 등의 시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9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청렴실천 성공사례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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