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미술시장展’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서신갤러리 기획전 ‘꽃피는 미술시장전’이 이번 겨울에도 변함없이 찾아온다.
서신갤러리의 한 해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꽃피는 미술시장전’은 지역과 외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면서 미술인들과 미술애호가들 사이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올 해에는 참여 작가가 총 29명으로 규모와 내용 모두 더욱 튼실하고 다양해졌다. 남천 송수남과 이종만, 강용면, 박인현, 이기홍, 조영철, 조영대 등 걸출한 원로 작가와 중견작가들의 작품부터 서완호, 신가림, 이보영, 임현채, 주지오, 최지선 등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한층 더 넓어진 작가층의 장르를 망라한 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이희춘, 류재현, 이정웅, 양순실, 김순철 등 서신과 늘 함께 하는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미술애호가들은 이 전시를 통해 미술작품의 다채로움을 경험하고 또한 적절한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작가들에게는 작품 발표의 장으로, 미술애호가들에게는 새롭고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는 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다.
■ 전시제목 : 서신갤러리 꽃미전 ‘꽃피는 미술시장전’
전시기간 : 2월 15일까지
전시장소 : 서신갤러리
문의 : 063-255-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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