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지난 1월 1일 3조 8964억원이라는 도정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충북은 2009년 2조 8393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이래 4년 만에 1조 571억원(37.2%)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국가예산이 2009년 302조원에서 2013년 342조원으로 4년새 40조원(13.2%) 증가한 데 비해 월등히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이번 국회에서 추가 반영된 사업은 모두 40건 382억원으로 ▲충북 경제자유구역청 운영경비 지원(3억1000만원), ▲북일∼남일(1공구) 국대도 건설(20억원) ▲유기동물보호시설 설치지원(4억5000억원) ▲와인연구소 신설(3억원) 등이 추가로 반영돼 각 분야별로 다양한 충북도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이번 국회 추가증액 과정에서 반영된 사업 중, 충청북도의 최대 핵심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설계비 18억원(당초 확보 기본설계비 12억원 포함 총30억)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타당성조사비 10억이 확보됨으로써 ‘신수도권 시대의 중심 충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본격적인 추진동력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초중학생 무상급식 관련 예산도 2010억원이 확보(전국)돼 지방재정에 있어 큰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충북도가 세계속의 충북으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4대 국제행사에 관한 예산도 반영됐다. 2013년 개최되는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50억)와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61억), 그리고 2014년 개최되는 오송 바이오산업엑스포(30억) 사업비가 반영됐다.
이와 더불어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초기지로써의 역할이 기대되는 ▲친환경 농업연구센터 건립(20억)의 사업 예산이 추가 반영됐다.
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 연초부터 ‘2014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등을 본격 개최하는 등 또 한번의 신화를 창조할 기초작업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정옥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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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충북은 2009년 2조 8393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이래 4년 만에 1조 571억원(37.2%)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국가예산이 2009년 302조원에서 2013년 342조원으로 4년새 40조원(13.2%) 증가한 데 비해 월등히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이번 국회에서 추가 반영된 사업은 모두 40건 382억원으로 ▲충북 경제자유구역청 운영경비 지원(3억1000만원), ▲북일∼남일(1공구) 국대도 건설(20억원) ▲유기동물보호시설 설치지원(4억5000억원) ▲와인연구소 신설(3억원) 등이 추가로 반영돼 각 분야별로 다양한 충북도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이번 국회 추가증액 과정에서 반영된 사업 중, 충청북도의 최대 핵심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설계비 18억원(당초 확보 기본설계비 12억원 포함 총30억)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타당성조사비 10억이 확보됨으로써 ‘신수도권 시대의 중심 충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본격적인 추진동력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초중학생 무상급식 관련 예산도 2010억원이 확보(전국)돼 지방재정에 있어 큰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충북도가 세계속의 충북으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4대 국제행사에 관한 예산도 반영됐다. 2013년 개최되는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50억)와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61억), 그리고 2014년 개최되는 오송 바이오산업엑스포(30억) 사업비가 반영됐다.
이와 더불어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초기지로써의 역할이 기대되는 ▲친환경 농업연구센터 건립(20억)의 사업 예산이 추가 반영됐다.
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 연초부터 ‘2014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등을 본격 개최하는 등 또 한번의 신화를 창조할 기초작업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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