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전주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던 이서 감독의 연극 연출 작 ‘이벤트맨’이 대학로 더 씨어터 극장에서 2012년 12월 11일부터 공연된다.
석회화증(몸이 굳어가는 병)이라는 낯선 병명을 소제로 시작되는 연극 ‘이벤트맨’은 부조리한 운명 앞에 놓은 인간 내면의 나지막한 감성을 웃음과 감동을 담아 리드미컬하게 풀어내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연극 ‘이벤트맨’의 연출을 맡은 이서 감독은 ''일단 뛰어'' ''클래식'' ''아카시아'' ''말아톤'' 등 작품의 조감독을 거쳐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전주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제주영화제 최우수작품상/관객상, 그리스테살로니키 국제영화제 예술공로상 등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출자이다.
연극 ‘이벤트맨’은 ‘사람을 찾습니다’ 이후 오랜 집필 기간을 거쳐 내어 놓은 이서 감독의 야심작으로 먼저 연극으로 관객에게 선을 보이고 다시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HOT POINT1. 올 겨울 추위를 녹이는 잔잔한 감성 스토리
추운 겨울, 추운 현실, 우리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안아줄 리얼하면서도 자극적인 이야기가 필요하다. 우리가 사는 지금처럼 그 부조리한 많은 것들이 무대 위에서 눈처럼 녹아 내리는 진정한 카타르시를 경험하게 해 줄 바로 그 이야기를 연극 ‘이벤트맨’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HOT POINT 2. 2012년을 마지막을 장식할 연극 ‘이벤트맨’의 진짜 이벤트
연극 ‘이벤트맨’은 그 제목처럼 공연하는 내내 감동과 훈훈함으로 풍성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공연이 끝나고 나면 관객들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아구아(www.agua.co.kr)의 패션쥬얼리 등 푸짐한 선물을 한아름 안겨주는 풍성한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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