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가 진월동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진월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 1층에 들어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개인ㆍ집단상담실, 심리검사실 등이 설치돼 있으며, 전문상담원이 상시 배치돼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이버ㆍ전화상담 등을 통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등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학교‒가정을 연계한 서비스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2층 진월 작은도서관은 새로 구입한 도서 3,000여권과 서가, 프로그램실, 열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유아 온돌방을 따로 마련해 영유아들도 온돌바닥에서 편하게 책과 놀이를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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