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갤러리에서는 1월10일까지 ‘새로운 이웃’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2년을 마무리하면서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과 나누었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전시회를 결산하는 자리. 작은 손으로 무한한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그림세계를 화폭에 담은 어린이들의 작품부터 지나간 세월이 묻어 나오는 추억을 회상하며 화폭에 담은 70~90대의 어르신들의 그림으로 구성됐다.
또한 마을르네상스사업으로 추친하였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민들레향은 피고지고’에서 채취하여 담은 민들레 발효차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2012년을 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2013년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서로 나누며 소통의 자리를 보내는 귀중한 시간이 될 듯.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031-236-1505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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