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방학 맞아 특화 프로그램 운영
과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어학연수와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미국과 일본이며 대상인원은 인솔자 포함 22명과 14명이다. 일정은 미국이 1월 4일부터 19일 동안이며 일본은 1월 15일부터 12일 동안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 특화프로그램은 사건으로 보는 세계사, 인물로 보는 한국사, 스키, 보드 캠프, 마술과 함께 하는 리더십캠프, 국경일 바로 알기 프로젝트, 인도 배낭여행, 가족사랑공연 등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에만 운영되며 장소는 청소년수련관, 알펜시아 스키장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2150-3932
과천시, 금연구역 104개소 지정
과천시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공원과 문화재보호구역 등 104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많은 주민이 모이고 왕래하는 중앙공원 등 근린공원 4개소와 관문체육공원 등 체육공원 3개소, 죽바위 역사공원 1개소, 어린이공원 12개소 등 공원 20곳이다. 시는 또 온온사와 보광사 등 문화재 보호구역 3개소와 과천LPG충전소 등 주유소 8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외에 관내 10개 초중고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까지 중앙로 36개소와 별양로 20개소, 관문로 7개소 등 총63개의 버스정류소 표지판 10m이내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시는 금연구역에 대해 일정 계도 기간을 거친 후 과태료 부과 시행일을 별도로 고시할 방침이다.
과천시 중앙동· 문원동 주민센터 준공
과천시는 스마트 민원실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과 소통, 쉼터의 장이 될 중앙동과 문원동 주민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기존의 중앙동과 문원동 주민센터는 주민 이용시설이 협소하고 접근성이 좋지 못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문화와 여가활동 등의 공간을 위해 새로운 주민센터를 준공하게 됐다. 중앙동 주민센터는 과천파출소와 함께 지난 11월 9일 준공됐으며 민원실, 다목적실, 강좌실 등이 마련됐다. 문원동 주민센터는 민원실, 북카페, 강좌실, 대회의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 각종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1월 22일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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